밤새우지 말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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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여느 때의 겨울과 같지 않게 참으로 어수선한 추위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누구나 겪는 겨울이었지만 옷깃을 여미는 세기의 정도가 다른 겨울보다 잔혹할 정도였습니다.
팩토리비의 작업량 또한 계절을 따라 그런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팩토리비의 미래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동안의 팩토리비 비즈니스 마인드에 오류가 있어 이토록 차가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자책과 원망이 공존하며 하루하루 걱정 속에 지내야 했던 겨울 시즌이었습니다.
매출도 그렇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그렇고, 신사업의 진척도 역시 지지부진했고....하지만 팩토리비의 모든 식구는 걱정보다 희망을 먼저 두길 원했고 절대 이 잔혹함을 따를 수 없다는 간절한 바람을 등에 업고 팩토리비의 재창업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다 어려운 지경이며 시장 상황이 침체하여 있다고 해서 그들과 같이 걱정만 하거나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팩토리비 답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간의 자긍심과 고객에 대한 진심을 상기하여 "고객을 우선한다"라는 팩토리비 만의 환경을 구축하고
잠재 고객님들과 정보 교류, 기초 컨설팅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체계적인 플랜의 구축과 실행에 더욱 힘쓰기로 하였습니다.
따스한 봄날이 된 지금!
지난겨울의 혹독한 스토브리그를 거쳐 완벽히 훈련된 팩토리비 식구들의 마인드로
2025년 재출발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밤잠도 잘자고 편안하게 고객여러분을 뵙겠습니다.
항상 고객님의 자존감을 챙기는 팩토리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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